부모의 기도로 자녀를 키운다 지금은 사랑할 때 사랑이란 주는 것입니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나의 시간과 물질, 건강과 목숨까지도 다 내어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을 주시면서 “주는 사랑”의 능력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 명령에 당황한 사단은 “예수님 정도나 되시니까 그 같은 희생적인 사랑을 할 수 있지 너처럼 연약한 존재가 어떻게 그 같은 사랑을 할 수 있겠니?”라는 그럴듯한 변명을 앞세워 우리를 유혹하지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유혹 앞에 맞장구를 치면서 주님의 명령 대신 사단이 제시하는 “받는 사랑“의 노예가 되어 서로가 더 많이 받겠다고 싸웁니다. 그러면서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갈등의 도가니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