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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수님과 함께 살아요 (살전 5:10)

에반젤(복음) 2021. 10. 17. 13:35
예수님과 함께 살아요 (살전 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살전 5:10)

 
우리 몸의 세포는 대략 10조 개라고 합니다.
 
만원짜리 돈으로도 10조를 세려면 쉬지 않고 평생을 세어도 다 셀 수 없는 수효예요.

더 놀라운 것은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의 수효랍니다.
미생물의 수효는 세포의 수보다 10배나 많이 살고 있어요.
10조의 10배니까 100조마리가 미생물입니다.

무게로 따지면 체중의 10분의 1이 미생물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미생물들이 바글바글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
우리 몸이 지구와 같아요. 그렇게 많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미생물의 크기는 아주 작아요.
우리 인체 세포의 100분의 1 정도 작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생물들이 사람의 몸 안이나 밖이나 살지 않는 곳이 없어요.
 


함께 살기 싫다고요?
그러나 그건 모르는 소리예요.
함께 살아야 합니다.
 
뽀빠이처럼 건강하게 살려면 함께 살아야 합니다.
함께 살지 않으면 사람은 죽기 때문예요.
그만큼 미생물이 중요해요.
미생물이 중요하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만드실 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좀 더 알아야 합니다.

미생물에는 유산균과 같은 착한 미생물이 있는가 하면,
병을 주는 악한 미생물도 있어요.



착한 미생물의 수효가 많으면 건강하지만 악한 미생물 수가 많으면 병들게 되요.


그래서 공해불량식품 먹지 말라는 거예요.
불량식품 많이 먹으면 착한 미생물은 죽고 나쁜 미생물의 수효가 많아져요.
나쁜 미생물의 수효가 증가하면 병들게 됩니다.
그래도 불량식품 사먹을 거예요?






착한 미생물하고만 친구해야 해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착한 미생물하고 살도록 만드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익힌 음식도 먹어야 하나
익히지 않은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도 깨끗하게 씻어서 빼놓지 말고 먹어야 해요.
그 속에는 착한 미생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건강하려면 착한 미생물하고 친구하며 사는 것은 필수예요.

그런데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영혼도 건강하게 살려면꼭 함께 사셔야 할 분이 계셔요.
누구실까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보니까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 5:10) 하셨어요.
 
함께 따라서 해요.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렇지만 하나님을 멀리하면 우리 마음에 악한 넘이 들어와서 살려고 해요.

누굴까요? 악한 마귀입니다.
 
마귀가 들어와 살면 마음이 악해지고 하나님이 싫어지고
마음에 미움 짜증 한숨 불평 염려 죄악으로 병들게 되요.
 
끝까지 그렇게 하면 마귀랑 같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을 뿐 아니라
교회 출석도 잘하고 성경 보고 기도도 열심히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결론)

사람이 착한 미생물과 같이 살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모두 선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어
자든지 깨든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착한 어린이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