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도와주시는 성령님
/ 요한일서 4:13
우리 친구들, 제가 우리 친구들에게 줄 아주 멋진 선물을 준비해 가지고 왔답니다.
짜자잔! 번쩍번쩍 빛나는 선물 상자예요.
우리 친구들, 엄마, 아빠에게 선물 받아본 적 있나요?
어떤 선물을 받아 보았나요?
선물을 받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좋았지요?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는데, 우리에게 선물도 주셨어요.
어떤 선물일까요? 우리 친구들은 그 선물을 알고 있나요? 그 선물을 받고 싶나요?
받고 싶은 친구들은 오늘 설교말씀을 귀기울여 잘 들어보세요.
이 선물은 장난감처럼 쓰다가 망가지거나, 음식처럼 먹어버리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래요.
또 이렇게 우리 눈에 콕! 하고 보이는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여러 가지 선물처럼 돈으로 살 수 없어요.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물건도 아니에요.
그렇지만 하나님께 받은 이 선물을 꼬~옥 간직하면 나를 언제나 지켜주시고 인도하신대요.
참 신기하고 좋은 선물이지요?! 우리 친구들, 그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림자를 본 적 있나요? 빛이 있으면 언제나 나와 꼭 붙어서 따라다니는 녀석이지요.
한 번 그림자를 만들어볼까요? (손전등을 이용하거나 햇빛이 비치는 장소에서 그림자를 만들어본다)
우리 옆에도 그림자 같이 항상 붙어 계시는 분이 계세요. 그 분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신 분이랍니다.
쓰다가 망가지거나, 없어지거나, 돈으로 살 수 없고, 만들 수도 없는 선물, 바로 성령님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선물로 주셨어요.
성령님께서는 아주 먼 옛날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토록 우리 옆에 계신대요.
성령님은 또 우리들이 죄를 짓지 못하게 도와주세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용기도 주세요.
또 슬플 때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기쁠 때 축하해 주신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님을 받은 친구는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든지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지켜주시고 도와주세요.
우리 친구들! 이 선물을 받으면 좋을까요? 이 선물을 받고 싶나요?
그래요.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면 성령님이 나를 언제나 도와주세요.
성령님을 선물로 받고 싶은 친구만 큰 소리로 ‘아멘’해 볼까요?(아멘!)
그렇다면 성령님을 선물로 받을 친구만 저를 따라서 큰 소리로 기도해요.
“하나님! 성령님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부터는 언제나 저를 도와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적당히 끊어서 어린이들이 따라할 수 있게 한다.)
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운영자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