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학과 진화

반창조론자의 근거없는 주장들

에반젤(복음) 2020. 10. 2. 12:34

반창조론자의 근거없는 주장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는 진화론자라기 보다는 창조론을 극력 반대하는 반창조론자일 뿐이다.

불행히도 이들은 과학적 사실들을 검토해 보지도 않은 채 반대론 만을 주장하곤 한다. 이 소고는 반창조론자에 의한 이런 거짓 보도에 대한 헨리 모리스(Henry M. Morris)의 답변을 인용 사실을 밝히는 바이다.

보도(반창조론자의 주장) ; 'William G. Mayer는 말하기를 창조론이 매우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선전효과를 많이 이용하며, 또한 전담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반면 진화론을 지지하기 위한 전담기관이나 지원받는 과학자가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Science News, 1981. 1. 10. p.19)

사실 : 창조론을 지지하기 위해 전담으로 고용된 사람은 없다. ICR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에는 10 명의 과학자가 시간제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들은 실제로 많은 다른 임무들이 있다. 한국창조과학회에도 300 여명의 회원 중 자연과학을 연구한 과학자가 107 명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연구소나 대학에 직장을 두고 있다. 특히 임원 1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각기 전공분야에 권위자들로 소속 기관에서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반면에 많은 대학의 무수한 진화론자들은 실제 창조론자보다 실제 진화론을 가르치고 연구하는데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창조론자들이 지원을 많이 받는다고 했지만, 이 말을 한 Mayer 자신은 진화론에 근거한 BSCS 생물교재를 개발하는데 정부로부터 2천만불(약 140억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에 비하면 정부지원면에서 비교할 수도 없으리 만큼 차이가 있다.

보도 : '창조모델은 진화론과 같이 과학적 타당성이 없다. 이 말은 창조론이 생명의 기원에 관해서 사실일 수 없다 라는 말은 아니다. 창조론은 사실일 수도 있다.' (Today's Education, 1981.4∼5월 p.58)

사실 : 진화론자들이 '과학적' 이란 정의는 '기계론적인(mechanistic)' 혹은 '자연적인(naturalistic)'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잘못이다. '과학'이란 것은 '지(知)'를 의미하며, 과학적 방법의 필수요소는 관찰과 반복성이다. 대진화는 관찰될 수도 반복적 일 수도 없으므로 과학적일 수가 없다.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인정한다면, 또한 그들이 말한대도 학생들이 진리를 찾을 수 있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창조론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연적이다.

보도 : '창조론자는 그들의 주장을 표현하기 위해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는데 재능을 보여왔다. 그러나 그들의 견해는 독단적인 기독교근본주의에 의한 것이고 비과학적이다.' (The Science 1981.4. p.18)

사실 : 과학적 창조모델이 성서기록과 일치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실제적인 과학적 자료와 창조모델이 일치하는지의 문제와는 무관하다. 모든 창조론자는 성서의 창조와 과학적 창조가 일치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공립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쳐야 한다고 믿는 것은 오직 과학적 창조만을 의미하는 것이다. 창조모델이 기독교를 지지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진화모델이 마르크스의 무신론이나 종교적 인본주의 혹은 자유신학을 지지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실은 창조론과 진화론이 둘 다 논의 될 수 있고 단순히 과학적 모델로 비교될 수 있다는 사실과는 무관한 것이다.

보도 : '만약 기독교의 세계관이 과학적으로 가르쳐 진다면 힌두교와 불교의 세계관도 과학적으로 가르쳐져야 되지 않겠는가?' (American School Board Journal, 1980.4. p.32)

사실 : 세계관에서는 오직 창조론과 진화론 두 가지 견해밖에 없다. 이것은 서로 큰 차이가 있다. 유교, 도교 이외의 모든 범신론적인 종교가 동일하듯이 힌두교와 불교의 세계관은 '저절로 생겨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진화론적인 세계관의 변형이다. 창조론자들은 성서의 창조기록을 공립학교에서 가르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일반적인 창조모델을 일반적인 진화모델에 다른 하나의 의미 있는 과학적 모델로 가르치길 원하는 것이다.

보도 : '창조론자들은 훌륭한 많은 과학자들이 지지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실제로 생물학자는 거의 없다. 창조론자들은 거의 자기 스스로 연구한 것이 없다.' (Time, 1981.3.16. p.81)

 

사실 : 수 천명의 유명한 창조론자들이 있으며, 그들의 많은 수가 생물학을 하고 있다. Creation Research Society의 현재 임원과 과거 임원이었던 사람들의 반 이상이 생물학을 한 사람들이다. ICR과 직접 교유하고 있는 29 명의 과학자중 17 명이 생물학을 했다. 15 명이 유명한 대학에서 생물학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나머지도 모두 최종학위는 생화학이나 의학 등 생물학에 연관된 분야이다. 독자적인 연구 면에서도 ICR은 전형적일 것이다. ICR의 전임교수인 10 명의 과학자(H. Morris, Gish, Bliss, Barnes, Slusher, Parker, Cumming, J. Morris, Austin, Rybka)들은 적어도 150 개의 논문을 정규과학잡지에 발표했으며, 10 권의 책들을 유명한 출판사를 통해 출판해냈다. 그 뿐 아니라, 수 명의 창조론자들이 창조론에 관련된 50 여권의 책과 기사를 썼다.



보도 : '기본적 전제, 기본적 독단은 성스런 창조주의 존재이다. 그들이 창조론을 가르치고자하는 학문의 자유로서의 장은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 학문의 자유와 같다. ' (Discover, 1980.10. p.94)

사실 : 창조론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성서를 가르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성스런 창조자의 존재라는 독단은 진화론자들의 창조주가 없다는 가정과 신비한 세계의 기원으로 물질이 존재했다는 가정과 복잡한 조직의 무한한 배열의 가정에 비하면 훨씬 덜 독단적이다.



보도 : 'ICR은 확실히 자금이 풍부하다. 이 자금이 그들의 주장을 출판과 로비활동으로 선전하는데 쓰인다. 그들은 정부의 각계에 활동을 벌이며 자금을 얻기 위해 미국회에 청구서를 제출해 왔다.' (Geotimes, 1981.1 p.12)

사실 : ICR은 자금이 풍부하지 못하다. ICR은 다섯 분과가 있는데, 현재 전담으로 일하는 임원이 적어도 20 명이 있다. 이 많은 임원과 힘든 일들이 650,000 불로 운영되는데, 이 재정은 일반 대학의 생물학분과의 재정보다도 적은 액수이다. ICR은 결코 창조론을 위한 법적소송이나 입법활동을 벌이지 않았다. 우리는 교육과 설득이 강요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바람직하다는 것을 믿고 있다. ICR 임원들은 그런 입장에 있어서 증인이요 훌륭한 상담자로 수고하고 있다. 그런 이런 활동이 창조론에 관심있는 시의 단체에 의해 실시되고 자금이 모금되고 있는 줄 안다.



반창조론자들은 모든 논쟁에서 대진화에 대한 실제 과학적 증거를 가지고 토론하기를 회피한다. 만일 그들이 어떠한 증거라도 있다면 그들은 적극적으로 토론하고자 할 것이다. 대신 그들은 과장과 비난, 왜곡, 명예훼손 등에 억지 의지한다. 아직은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에 관여하지 않은 많은 과학자들이 두 모델을 동시에 연구하는 것이 모든 과학적 탐구에 이익이 되리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할 것이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진화론의 주장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J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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