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에서 대홍수까지

창조에서 대홍수까지

동산에서 쫓겨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담과 이브는 첫 두 아이를 잃는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질투하여 살인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책망하고

방황의 삶을 살게 하신다(창4:14- 15). 그후 아담과 이브는 또 다른 아들, 셋을 갖는다.

셋과 그의 아들 에노스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창4:25-26).

세상의 창조로부터 대홍수까지 성경은 열 세대를 기록하고 있다.

성경은 셋 이후 네 세대는 이름과나이 외에는 거의 기록하고 있지 않지만,

에녹7세대, 므두셀라8세대,라멕9세대, 그리고 노아와 그의 아들10세대와 11세대의 삶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 시절, 사람들은 오늘날의 인류보다

오래 살고 늦은 나이까지 자녀를 가녔다. 예를 들어

성경은 65세에서 187살까지를 가임기라고 기록한다. 에녹은 365년을 산다.

성경은 그에 대하여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깨서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라고 기록하여, 그가 육체적 죽음을 경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는 969년을 살아, 가장 오개산 사람으로기록되어있다.

므두셀라의 아들 라멕은 노아의 아버지이고 노아는 하나님께서 대홍수의 때에 구하시기로

택한 자이다. 노아가 태어났을 때, 그의 아버지가 히브리어로 '안위'를 뜻하는

노아라는 이름을 짓는데, 성경은"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창5:29)고 기록하고 있다.

노아가 성장했을 무렵 세상은 완전히 부패하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완존히 파괴하기로 결정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인 노아에게 노송나무로 방주를 만들라고 지시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대 홍수로부터 노아를 구원하시려고 노아 자신, 가족, 그리고 모든 종류의 동물 한 쌍을 방주에 태우라고 맣씀하신다(창6: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