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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리새인(Φαρισαῖος)

에반젤(복음) 2022. 9. 29. 20:53

•바리새인(Φαρισαῖος)

 

유대인의 바벨론포로 이후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종파이다. 구약성경 외에도, 바리새인들은 구전 전통에서 믿음과 삶의 표준을 인정했다. 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제사를 지키고 겉으로 드러나는 경건함, 예를 들면 세례, 금식, 기도, 경건함 같은 경건함 때문에 구별과 사람들의 칭찬을 구했고, 상대적으로 진정한 경건함을 소홀히했다. 그들은 이러한 것들을 철저히 지키는 것에 대단히 자부심을 느꼈다. 그들은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의 존재와 메시아의 기대(소망)를 굳게 지켰고, 하데스(죽음)에서 상이나 벌로 예비 경험을 한 후 죽은 사람이 살아나 그의 개인적인 행적에 따라 각각 은혜를 받을 것이라는 희망을 소중히 여겼다. 헤롯의 찬탈과 로마인의 통치에 반대하여, 그들은 신정치와 조국의 명분을 굳게 지켰고, 평민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요셉푸스에 의하면 그들은 6000명 이상이라고 한다.

 

I. '바리새'라는 단어는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의 기원을 가졌을 것이다: 
가. “분리한.” 이들은 마카비안 기간 동안 발전되었다(대체로 이 주장이 가장 넓게 받아들여진다). 
나. “나누다.”이것은 히브리어 파라쉬(פּרשׁ)어원의 또 다른 의미이다. 어떤 사람은 이것이 해석가를 의미한다고 도 말한다(참조, 딤후 2:15). 딤후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παρίστημι) 힘쓰라
다. “페르시아의.” 이것은 같은 아람어 어원의 또 다른 의미이다. 바리새파의 어떤 교리는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이원론과 매우 공통적이다. 

 

II. 그들은 마카비안 기간 동안 “하시딤”(경건한 사람들)으로부터 발전되었다. 에세네파와 같은 그룹들은 안티오커스 IV 에피파네스에 반대한 반헬라주의에서 나왔다. 바리새인들은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 8.5.1-3 에서 처음 언급된다. 

 

III. 그들의 중요한 교리들. 

 

가. 오실 구세주에 대한 믿음, 이것은 에녹 I서와 같은 신구약 중간시대의 유대 묵시 문학의 영향을 받았다. 

 

나.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이것은 사두개인의 주장과 완전히 다르다. 바리새인의 교리의 많은 부분은 사두개인들의 것과 신학적으로 대조를 이룬다. 

 

다. 지상에서의 삶에 기초한 신체를 가진 후세의 삶,이것에는 상과 벌이 연관된다(참조, 단 12:2). 
단 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라. 구약과 구전 전통(탈무드)에 둔 권위,그들은 랍비(보수적인 샴마이 학파, 자유적인 힐렐 학파)들이 해석하고 적용한 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랍비들의 해석은 보수적이고 자유적인 서로 다른 철학을 가진 랍비들 사이의 대화에 기초를 둔다. 성경의 의미에 대한 구두로 된 토론은 결국 두 가지 형태로 기록되었다: 바빌로니아 탈무드와 팔레스타인 탈무드. 그들은 모세가 이와 같은 구전 해석을 시내산에서 받았다고 믿었다. 이러한 토론의 역사적 시작은 에스라와 “대회당”(후에 산헤드린이라 불려짐)의 사람들과 함께 출발했다. 


마. 잘 발전된 천사론. 이것은 선하고 악한 영적 존재를 모두 포함한다. 이것은 페르시아의 이원론과 신구약 중간시대의 유대문학에서 발전되었다.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다. 이것은 두 종파간의 논쟁의 큰 쟁점이 되었다(막 12:23이하). 이 점을 잘 알았던 바리새인출신 바울은 자신이 불리한 지경에 있을 때 이용하여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행 23:6)

 

라. 구약과 구전 전통(탈무드)에 둔 권위를 둔 믿음그들은 랍비(보수적인 샴마이 학파, 자유적인 힐렐 학파)들이 해석하고 적용한 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랍비들의 해석은 보수적이고 자유적인 서로 다른 철학을 가진 랍비들 사이의 대화에 기초를 둔다. 성경의 의미에 대한 구두로 된 토론은 결국 두 가지 형태로 기록되었다: 바빌로니아 탈무드와 팔레스타인 탈무드. 

 

그들은 모세가 이와 같은 구전 해석을 시내산에서 받았다고 믿었다. 이러한 토론의 역사적 시작은 에스라와 “대 회당”(후에 산헤드린이라 불려짐)의 사람들과 함께 출발했다. 마. 잘 발전된 천사론을 믿음 이것은 선하고 악한 영적 존재를 모두 포함한다. 이것은 페르시아의 이원론과 신구약 중간시대의 유대문학에서 발전되었다

 

.IV. 바리새인에 대한 성경의 평가 

 

1. 외식하는 자 "외식하는 자(호이 휘포크리노마이)'란 '가면을 쓰다', '위선적 태도를 취하다', '...인 체하다'는 등의 뜻인 '휘포크리노마이'에서 유래한 말로서 '타인의 흉내를 내는 사람', '배우'등으로 이해된다. 문맥에서 이 단어는 종교적으로 연극함을 나타낸다.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바리새인들의 거짓되고 위선적인 형태와 연관되어 마태복음서에서는 자주 사용되고 있다(5, 16절;7:5;15:7;23:13-15;24:51). '외식'은 타인과 자신을 동시에 속이는 악행으로서 전지(全知)하신 하나님 앞에 반드시 단죄될 것이다(고후 5:10). 그들의 종교적인 행위의 동기는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한 것이라고 복음서 기자와 예수님은 지적한다. "의'와 '기도' 그리고 '금식'으로 삼대별(三大別)되는 유대인의 종교적 의무 중에서 아마 '의'의 일부에 속한 이 구제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셨던 것 같다. 그러나 외식자들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는 동기(動機)에서 사람들의 눈에 띄기 쉬운 회당과 거리에서 이러한 종교 의무를 했던 것이다. 실로 그들은 인간의 본분인 하나님께 '오직 영광'(Sola Gratia, 전 12:13;롬 11:36)을 돌리는 데는 전혀 무신경했던 것이다. 

 

한편 외식하는 자는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1) 악하면서도 선을 가장(pretence)하는 유형, 이런 사람은 자신이 남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마 22:15-18). (2) 자기 만족에 도취하여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속이면서 또 타인을 속이는 유형, 이런 유형의 의식자들은 보통 스스로 경건한 체하지만, 타인을 속이지는 못하고 곧 발각된다(마9:1-5). 아마 예수의 책망을 들었던 이 당시의 바리새인들이 이 유형에 속했던 것 같다. (3) 외식을 하면서도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스스로 가장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유형, 이는 가장 완벽한 위선자이다. 따라 이들은 타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그 행위를 보는 모든 사람을 속일 수 있다.  요약하면,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종교적 예식이나 의식을 행했다.2. 바리새인들이 외식거리들그들이 행한 외식적인(가식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1) 가난한 자를 돕기 위함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려고 하는 구제, 마 6:2 2)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에서 기도함, 마 6:5 3) 그들은 금식할 때에 사람들이 그들의 영성에 감명받도록 하기 위해 옷차림을 단정치 않게 했다, 마 6:16 4) 그들은 부식재료의 십일조는 드렸으나 율법의 더 중요한 부분은 놓쳤다, 마 23:23 5) 그들은 그릇의 안쪽이 아니라 바깥 쪽을 깨끗이했다, 마 23:25(참조, 막 7:1-8) 6) 그들은 자기 의를 자랑했다, 마 23:29-30 7) 그들은 다른 이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 마 23:13-15 8) 그들은 참된 지혜를 찾기 위함이 아니라 교묘한 질문으로써 예수를 함정에 빠트리려 했다, 마 22:15-22 9) 그들은 지옥에서 따로 구별된 자리를 차지한다, 마 24:51 10) 그들은 완전히 부정한 무덤을 회반죽칠을 하였다, 마 23:27• 

 

 

서기관(γραμματεύς 그람마튜스)
서기관은 율법의 어렵고 미묘한 문제를 조사했다.  그리고 그 의미와 실천범위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세칙들을 모세율법에 추가하였고, 이것은 오히려 유대종교에 해를 끼치게했다. 어려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조사하는 데 법학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들은 Sanhedrin(산헤드린)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제사장과 장로와 관련하여 자주 언급된다. 

 

'서기관'이라는 칭호는 히브리어에서 “말로 한 메시지” “글로 쓴 문서/칙령”을 뜻하는 '소페르(סֹפֵר)'에서 왔다. 헬라어로 번역된 “그람마튜스(γραμματεύς)”는 문서로 된 메시지를 일반적으로 가리킨다. 서기관은 히브리어로 “소페르 스탐(Sofer Stam)”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첫 단어인 소페르는 “적어 내려가다” 라는 뜻의 히브리어 어근 ‘ספר(사파르)’에서 파생된 단어이며 두 번째 단어인 “스탐(סת"ם)”이라는 단어는 S,T,M 의 3개의 문자가 합쳐진 '두문자어'다. 이 히브리어 철자들은 유대 서기관이 책임지고 만들어야 하는 3가지 종류의 경전을 의미했다:S: 세페르 토라: 모세 5경 두루마리T: 테필린: 기도할 때 이마와 팔에 입는 두르는 기도 두루마리M: 메주자: 문설주 내에 있는 양피지이 단어는 다음의 내용을 뜻할 수 있다 


1. 교육가(느 8 장) 
2. 정부의 관리(왕하 22:3-13) 
3. 기록자/비서(대상 24:6; 대하 34:13; 렘 36:22) 
4. 군대의 장교(참조, 삿 5:14) 
5. 종교 지도자(에스라 7:6; 느 12:12-13) 
 신약에서 그들은 종종 바리새인들과 관련이 있다. 어떤 면에서 그들은 구약과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통(즉, 탈무드)에 정통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유대인의 전통을 해석하고 또 그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도왔다(참조, 지혜서 39:6). 그러나 그들의 의(즉, 유대인의 율법주의와 예식에 근거한)는 하나님과 평화를 가져올 수 없었다(참조, 마 5:20; 롬 3:19-20; 9:1-5,30-32; 10:1-6; 골 2:20-22). 


 그들의 일부는 예수께 회의적이고 예수의 질문에 응답하며 토론도했다(참조, 마 8:19). 하지만 그들은 종종 예수께 적대적인 사람들로 공관복음서에서 묘사된다(요한은 그들을 언급하지 않았다). 


1. 죄인들 및 세리들과 함께 식사한 일에 대한 갈등, 막 2:16; 마 9:9-13 
2. 예수께서 귀신을 내어 쫓으신 권위의 출처에 대한 갈등, 막 3:22 
3. 예수께서 죄를 용서하심에 대한 갈등, 마 9:31; 눅 5:214. 보이는 표적을 구함, 마 12:38 
5. 손을 씻음(즉, 예식에 따른 씻음)에 대한 갈등, 마 15:1-2; 막 7:1-5 
6.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할 때에 군중들이 인정한 일에 대한 갈등, 마 21:15 
7. 예수께서 그들의 동기를 비난하심(즉, 명예와 뛰어남을 구함), 막 12:38-40 
8. 예수께서 그들이 외식하는 자들로서 모세의 자리에 앉아 소경을 인도한다고 비난하심, 마 23:1-36 
그들이 성경을 알기 때문에 그들이 다른 이들 보다 예수를 먼저 알아보고 받아들여야 했다. 그러나 그들의 전통(참조, 사 29:13; 6:9-10)은 그들을 소경되게 하였다! 빛이 어둡게 되었을 때 그 어두움이 얼마나 심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