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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내는 리더쉽 육아법

에반젤(복음) 2022. 5. 6. 16:54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내는 리더쉽 육아법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잘못 알고 있다면 엉뚱한 기대를 할 수 있고, 그런 비현실적인 기대 때문에 실패하게 된다. 또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면 좌절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면 현실적인 기대를 하게 되고, 대체로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고 노력한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또 실패해도 그렇게 실망스럽지 않다. 어느 정도의 실망과 불만은 불가피하지만 고통과 슬픔에 휘둘리지는 않는다. ‘오늘 얼마나 잘했다고 생각하는가?’, ‘너의 능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즐기면서 하고 있는가?’ ‘목표는 무엇인가’ 등등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키운다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갈등이 그 원인이다. 부모의 지나친 압력, 실패,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해내는 데 문제가 되는 것은, 성공과 실패의 실제 가능성이 아니라 아이들이 인식하는 가능성에 관한 부분이다. 아이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언가에 실패했을 때 ‘시간이 부족했다’, ‘시험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부모는 아이들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시에 자긍심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패의 원인을 아이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으로 돌리면 자긍심을 지킬 수 있다.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것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면서 앞으로 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아이의 자긍심을 다치게 하지 않는다.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단다. 실패는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노력하면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