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 지파인 눈(Nun)의 아들 여호수아는 모세를 섬기는 사람이며, 이스라엘의 인도자이다
(민11:2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기로 한 약속의 땅을 정탐하기 위해 12명의 정탐꾼을 보내라고 명령하실 때, 모세는 에브라임 지파의 대표로 여호수아를 택한다(민13:8,16)
돌아온 12명의 정탐꾼들은 그 땅이 진실로 하나님의약속처럼 풍요로 가득 차 있다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그들 중 열 명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강해서 이길수 없다며 두려워한다. 이 열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며 백성들의 사기를 꺾고 낙담케 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자고 백성들을 독려한다(민14-9장)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워하며 겁먹은 열명의 정담꾼들의 충고를 따른다.
믿음이 없는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게 된다.
12명의 정탐꾼 중에서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민14:10-38)
모세는 죽기 전 여호수아를 자신의 후계자, 즉 이스라에의 새로운 지도자로 지목한다(민27:12-23)
모세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함께할 것을 약속하시고 그에게 승리를 주신다(수1:1-9) 백성들은 그들이 이전에 모세를 따랐듯이 여호수아를 따르고 복종하겠다고 약속한다(수1:16-18)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전쟁에서 연이어 승리하고, 약속의 땅을 정복한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놀라운 힘과 은혜로 적의 성벽을 부너뜨리시고,
여호수아가 간절히 기도하였을 때는 태양을 멈추기도 하신다(수6; 10:7-14)
여호수아는 이 덕분에 전투를 계속할 수 있었고, 결국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여호수아도 보물을 전부 없애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일부를 보관하여 패배를 맛보기도 한다(수7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금 하나님과 언약하도록 이끈다
(수8:30-35) 약속의 땅을 정복한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로 모으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섬기라고 당부한다(수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