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인생은 고난 중의 믿음이 사람을 어떻게 더 큰 축복으로 인도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요셉은 어린 시절부터 그가 하나님에 의해 큰일을 하도록 운명 지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형제들과 아버지가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꾸기도 했다. (창37:1-11)
그러나 이러한 비전이 이루어지기 전에, 요셉은 여러 차례 어려움에 직면하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계속해서 유지해야만 했다ㅣ
요셉이 어렸을 때, 그의 형제들은 골칫거리였던 그를 노예로 팔아버린다. (창37:12-28)
요셉은 성실하게 일하여 그를 산 주인의 신임을 얻었지만 곧 더 큰 역경에 직면한다.
주인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으나 그가 거절하자. 거꾸로 요셉이 자신을 유혹하려 했다고 거짓으로 그를 고발한다. 요셉은 감옥에 던져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와 동행하신다(창39장)
감옥에서 요셉은 간수장의 업무를 대신하는 지위에 이른다. 그는 그의 동료 죄수인 바로의 관리들의 꿈을 해석해 준다. 그때 감옥에는 술 맡은 관리와 떡 굽는 관리가 있었는데 , 요셉의 해석대로 술맡은 관리는 풀려나나 떡 굽는 관리가 있었는데, 요셉의 해석대로 술 맡은 관리는 풀려나나 떡굽는관리는 처형되고 만다. 그러나 술 맡은 관리는 요셉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난 이후에도 바로에게 요셉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요셉은 죄수로 2년을 더 보낸다(창40; 41:1)
2년후 요셉에게 마침내 기회가 주어지자, 그는 바로의 꿈을 성공적으로 해석한다. 바로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한다(창41장) 이 사건은 로마서 8장28절의 말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결국, 요셉의 가족은 그의 꿈대로 요셉에게 절하게 된다.
이때 요셉은 형제들이 자신을 노예로 판 악한 행위를 하나님께서 선을 위해 사용하셨다고 확신하는 고백으로 놀라운 겸손과 믿음을 보여 준다. 히브리서 11장 22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요셉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돌아가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