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장의 아내들
사라, 리브가, 레아와 라헬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과 결혼한 여인들이다.
성경은 그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기록한다.
이 이야기들은 하나님이 구원의 계획을 펼치실 때 여성들이 어떤 방식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사래의 이름을 사라, 즉 '민족의 어머니'라고 바꾸시고 아들을 약속하셨다(창17:15-21)
그녀는 그때 이미 아이를 가지기에 나이가 많았으며, 그 나이까지도 자녀가 없었다.
사라는 처음에는 믿지 못하여 웃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에 큰 믿음을
보이며 기뻐한다.
그녀는 구십의 나이에 "약속의 자녀"(창18:1-15, 21:1-7, 갈4:28)인 이삭을 낳는다.
아브라함은 이삭이 장성하자 이삭의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의 고향으로 종을 보낸다(창24장)
하나님깨서는 신실하게 그 종을 리브가에게로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이삭의 아내로, 그리고 이스라엘 12지파의 아버지가 된 야곱의 어머니로
선택하셨다.
레아의 라헬은 같은 남자(야곱)와 결혼한 자매이다. 그들의 관계에는 질투와 축복이 함께 넘쳐난다.
야곱은 라반의 둘째 딸인 라헬을 사랑하였으나, 라반은 그를 숙여 첫째 딸인 레아와 먼저
결혼시킨다(창29장)
야곱은 그 이후에야 그가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할 수 있었다.
레아는 이후 여섯 명의 아들을 낳았으며, 그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인 유다도 있었다.
라헬은 요셉을 포함한 등 아들을 낳았다(창30 :20-22, 35 :18)
요섭은 이후 애굽의 총리로 애굽을 다스리게 되며,
심각한 기근 때 그의 형제 유다와 다른 모든 가족들을 구원한다(창37-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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