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뿐입니다.(요14:1-6)
파스칼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공백이 있다. 이곳은 어떠한 피조물로도 채워질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채워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부귀영화, 물질, 명예, 권세, 쾌락 등을 다 가져보고 누려 보아도 공허한 영적인 목마름을 채울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셔드릴 때에만 이 영적인 목마름이 해결됩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내 중심에 영접하여 모신 후 성령님의 은혜로만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마음 가운데 모셔야 합니다. 1)예수님은 역사의 중심이십니다. 인류역사는 예수님 탄생이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탄생 이전을 주전 (B.C/Before Christ), 예수님 탄생 이후를 주후 (A.D/Anno Domini)라고 합니다. 역사(History)란 '그의 이야기' (His Story) 즉 한 사람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말 합니다. 그러므로 역사에서 '한 사람' 예수님을 빼버리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예수님은 인류 역사의 중심이십니다. 2)예수님이 중심에 항상 계시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면 평안해 지고 행복해 집니다. 개인도, 가정도, 단체도, 세계도, 역사도, 예수님이 중심에 계실 때 행복해 집니다. 찬송가 94장을 작곡한 미국 가수 '쉐아' 는 명성과 돈으로 해결 못한 심령의 공허함이 예수님으로 중심에 모실 해결되었고, 그 후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그의 즐거움이 되었다' 라고 간증하였습니다.
둘째,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1)구원의 이름은 '예수'뿐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예수님만이 인생의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그 이름 외에는 어떤 이름도 허락지 아니하셨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가 영화로 제작되어 상영되었지만 예수 구원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반 기독교적인 오락영화에 불과했습니다. 가롯 유다가 썼다는 '유다 복음서'가 발견되는 등 기독교 진리에 대한 도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구세주는 한 분 '예수님' 뿐입니다. 2)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님 입니다. 우리에게 참된 만족과 기쁨, 그리고 참 평안과 행복을 주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신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화가가 도자기에 '최후의 만찬'을 그렸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도자기에만 관심을 가질 뿐, 예수님 모습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도자기의 아름다움이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따르고 전해야 할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예수 중심으로 우리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결론: 예수님은 역사의 중심에 계신 유일한 구세주이십니다. 아멘
(2017년 4월 9일 (종려주일) 진범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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