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모압으로 이주한 엘리멜렉 가족의 비극(룻기 1:1~14)
* 본문요약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살던 엘리멜렉이 흉년을 당하여 아내인 나오미와 두 아들과 함께 모압으로 이주하였습니다. 엘리멜렉이 죽자 아내 나오미는 모압 여자를 두 아들의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러다가 두 아들마저 모두 죽은 후 어느 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던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친정으로 돌아가라 합니다. 며느리 중 오르바는 모압으로 돌아가고 룻은 나오미를 붙좇습니다.
찬 양 : 415장(새 292) 주 없이 살 수 없네
460장(새 301) 지금까지 지내온 것
* 본문해설
1. 모압으로 이주한 엘리멜렉 가족의 비극(1~5절)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살던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땅으로 가서 잠시 살게 되었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인데, 모압 땅으로 건너가 거기에서 살았습니다.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만 남았습니다.
4) 나오미의 두 아들은 모두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이
고, 또 한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습니다. 그들이 그곳에 거주한 지 10년쯤 되었을 때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마저 다 죽었고, 나오미만 두 아들과 남편을 잃은 채 홀로 남았습니다.
-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1절) :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를 가리키는 말로, 여호수아가 죽은 후 첫 번째 사사인 ‘웃니엘’이 등장한 때(주전 1367년)로부터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인 사울 왕이 등장할 때(주전 1025년)까지 약 342년 간의 기간을 말합니다.
- 엘리멜렉(2절) : ‘엘리멜렉’은 ‘나의 하나님은 왕이시다’입니다.
- 나오미(2절) :
‘나오미’는 ‘나의 기쁨’이라는 뜻으로,
‘평안함, 사랑스러움’이란 단어에서 파생되어 나온 이름입니다.
- 말론과 기룐(5절) :
‘말론’은 ‘병약한 자’란 뜻이고,
‘기룐’은 ‘끝나다, 사라지다, 멸망하다’는 뜻입니다.
- 두 사람마저 죽었고(5절) :
이에 대하여 시리아역은 두 아들이 이방인인 모압 여자들과 결혼하여 율법에 대하여 죄를 범하였으므로 “그들의 날수가 단축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친정으로 돌아가도록 권고하다(6~14절)
6) 그러던 어느 날 모압 지방에 살던 나오미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셔서
그 땅 백성에게 양식을 공급해 주셨다는(그 땅에 풍년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 땅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7)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께 살던 그곳(모압 땅)을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각기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죽은 너희 남편들과 나에게 한결같이 사랑하여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가 다시 새 남편을 만나 평안함을 얻게 하시기를(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해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리고는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입을 맞추자
그들이 소리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말했습니다.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11) 그러나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돌아서서 너희 길로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맞이하여 아들들을 낳게 된다고 할지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 아이들이 자라기를 가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하니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며
작별인사를 하고 떠났고, 룻은 그를 붙좇았습니다.
- 붙좇다(14절) :
‘붙좇다’에 해당하는 ‘다바크’는 ‘굳게 결합하다, 붙들고 늘어지다’는 뜻으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섬기며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 묵상 point
1. 룻기 소개
1) 룻기 : 다윗의 증조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룻기는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었던 다윗의 증조모 룻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룻기는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살던 한 가족이 흉년을 당하여 모압으로 피신하였다가 그곳에서 세 남자가 모두 죽고 과부들은 아주 가난해진 상태가 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진 나오미는 친족이 있는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두 며느리에게 각자의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때 두 며느리 중 하나인 룻이 늙은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두 과부는 보리와 밀의 봄 추수가 시작될 때쯤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한 자비로운 농부가 롯이 자기 밭에서 이삭을 줍도록 허락해줍니다. 룻은 얼마 뒤에 이 사람이 죽은 남편의 친족인 보아스인 것을 알게 됩니다. 룻은 그에게 청혼을 하고, 보아스가 이를 허락하여 둘은 결혼하여 아들을 낳습니다. 이 두 사람이 낳은 아들이 바로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입니다.
2) 저자와 연대
룻기의 저는 미상입니다. 룻기의 시대적 배경은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있기 전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입니다. 이 이야기는 구전으로(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오다가 다윗 왕 시대에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3) 룻기는 다윗 왕의 용비어천가
룻기는 다윗 왕이 이렇게 믿음이 좋은 훌륭한 가문에서 탄생하신 분이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말하자면 다윗 왕의 용비어천가와 같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룻기는 다윗의 증조할머니인 룻이 이방인인 모압 여인이었다는 것을 숨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조선의 영조 임금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조는 자기의 어머니가 무수리였다는 것을 감추기 위해 많은 애를 썼습니다. 영조의 신하들은 그 앞에서 무수리의 ‘무’자도 꺼내지 못했을 정도로 영조는 자기 어머니가 무수리였다는 것을 감추려 했습니다.
그러나 룻기는 다윗 왕의 증조할머니가 모압 여인이라는 것을 감추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여인이 결혼하여 그 가문에 들어와서 살게 된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을 도리어 더욱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룻기가 다윗 시대에 기록된 것이라면 이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 될 것입니다.
● 묵상 :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가장 존경하는 다윗 왕의 증조할머니가 모압 여인이었다는 것을 왜 감추지 않았을까요? 감추기는커녕 룻기는 다섯 두루마리 중의 하나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명절 때마다 읽는 책 중의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앞으로 룻기를 큐티하는 과정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인간 왕을 거부한 도전적이고 저항의 책인 룻기
1) 사사시대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계셨던 가장 온전한 정치체계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후 이스라엘에 왕이 생기기 전까지의 기간을 사사시대라고 합니다. 왕이 없으니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사사시대 후기로 갈수록 사람들은 이 혼란을 벗기 위해 다른 나라처럼 인간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인간 왕을 세우면 나라의 국방이 튼튼해지니 왕이 없을 때보다 더 안전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사시대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소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왕으로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외적이 침략해와 나라가 위태로워지면 사람들이 하나님께 자기들을 구해줄 것을 간구하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 같은 위인을 세워주셔서 나라를 구하게 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그 시대를 구하라고 세우신 자들을 ‘사사(士師)’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이스라엘의 전체 역사 중에서 사사시대가 가장 좋은 때였습니다. 이때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2) 인간 왕의 요구는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독립하려는 것
인간 왕의 요구는 우리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요구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그들 스스로 독립하려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을 통해 인간 왕을 세우는 것이 도리어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는 일이 될 것임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끝내 듣지 않고 인간 왕을 세워달라며 고집을 부려 왕이 세워졌고, 결국은 하나님의 경고대로 인간 왕의 잘못으로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3) 엘리멜렉 : 오직 하나님만이 왕이시다
룻이 낳은 아들 오벳이 다윗의 할아버지이므로 그 시간을 역추적해보면 룻기의 시대적 배경은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옮아가는 혼란기입니다. 이때는 이스라엘도 열방들처럼 인간의 왕을 세워 사사 시대의 혼란을 멈추게 해달라는 요구가 점점 강해지던 때입니다. 그들이 인간의 왕을 얼마나 원했는지, 그들이 두려워하던 사무엘의 경고도 듣지 않고, 심지어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까지 듣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때에 룻기의 주인공인 나오미의 남편의 이름이‘나의 하나님은 왕이시다’라는 뜻을 가진 ‘엘리멜렉’이었습니다. 이것은 인간 왕을 세우려는 그 시대를 거부하는 저항의 표현이었습니다.
이 이름이 얼마나 강력한 시대의 저항이었는지를 알게 하는 에피스도 한 토막을 전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헌법을 반포한 후 유신철패를 외치는 데모가 한창일 때의 일입니다. 제 선배 목사님 중 ‘유’씨 성을 가진 분이 계셨는데, 아들을 낳은 후 동사무소에 가서 이름을 적어 냈는데 그 이름이 ‘신철패’입니다. ‘유’씨 성에 이름이 ‘신철패’이니 성과 이름을 합치면 ‘유신철패’입니다. 그때 동사무소 직원들이 제발 살려달라며 다른 이름을 적어 주실 것을 애원하더랍니다. 결국 동사무소 직원들이 받아주지를 않아 다른 이름으로 했다고 하는데, 만일 그대로 했다면 어찌 되었겠습니까?
모두들 인간 왕을 원할 때 아들의 이름을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왕이시다’라는 뜻을 가진 ‘엘리멜렉’으로 했으니 이것은 대단한 저항정신입니다. 그 이름 속에서 우리는 엘리멜렉이 그 시대에 하나님의 왕권을 전할 책임을 가진 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엘리멜렉과 나오미와의 만남
‘오직 하나님만이 왕이시다’하는 이름을 가진 엘리멜렉과, ‘기쁨, 평강’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나오미가 결혼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이름이 가진 의미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참된 왕이시다”입니다. 마치 호세아가 자기 자녀들의 이름을 통해 이스라엘이 멸망하리라는 것을 세상에 증거한 것처럼, 이 두 사람은 인간 왕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자기들의 이름을 통해 세상에 증거한 것입니다.
3. 모압 땅으로 이주한 엘리멜렉 가족의 비극
1) 모압 땅으로 이주한 엘리멜렉 가족(1~2절)
그렇게 그 시대를 저항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왕이심을 증거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와도 그것을 이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 땅에 흉년이 오자 모압 땅으로 이주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아주 잘못된 일입니다.
2)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죽고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음(4~5절)
백성들을 참된 믿음의 길로 인도할 사명을 가진 자가 환경의 어려움이 왔다고 해서 그 사명의 자리를 떠나 이방 나라로 피신을 하니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어려움을 주십니다. 엘리멜렉은 모압 땅으로 피신하여 살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죽습니다. 그런데 엘리멜렉이 죽고 난 후에도 그의 두 아들과 나오미는 자기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지 못하고 모압 여인을 두 아들의 아내로 맞이합니다.
이방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율법이 금하고 있는데, 그의 백성을 참된 길로 인도할 사명을 가진 자들이 도리어 율법의 중요한 것을 어기고 있으니 그들 역시 하나님의 진노로 죽고 맙니다.
3) 모든 희망이 사라진 나오미 : 룻기의 시작점
남편 엘리멜렉도 죽었고, 두 아들도 죽었습니다. 만일 두 아들이 아들을 낳고 죽었다면 비록 갓난아기일지라도 그 아이를 통해 대를 이를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 아들이 모두 자식 없이 죽었으므로 이제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았습니다. 더구나 그 당시는 남편과 자식 없는 과부는 사람취급도 받지 못하던 때였는데, 가진 재물도 없이 덩그러니 세 과부만 남았으니 이제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렇게 나오미가 털끝만큼의 희망도 없는 완전한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 이것이 바로 룻기의 출발점입니다. 모든 희망이 다 사라진 절대절망의 상태에서 어떻게 나오미가 다윗 왕의 고조할머니가 되는지, 그리고 이 가문이 장차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가장 복된 가문이 되는지를 증거하는 책이 바로 룻기입니다.
4. 고향으로 돌아가는 나오미와 그의 며느리 룻
1)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한 나오미(6~7절)
남편은 물론 두 아들도 자식 없이 죽어 모든 희망이 사라진 때에 그의 고향 베들레헴에 풍년이 들어 먹을 것이 많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에 나오미는 고향에 가면 이삭이라도 주어 연명을 할 수는 있겠다 싶은 생각에 고향으로 가기로 합니다.
2) 두 며느리에게 각자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한 나오미(8~13절)
고향으로 가려다 길을 멈추고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각자의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남자라고는 갓난아이조차 없고 여인만 셋이 있는 상황에서 아직 젊은 두 며느리까지 이 고통을 안겨줄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나오미는 그의 집안에 드리워진 고통의 삶을 자기 홀로 담당하기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치셨으므로 자신에게 고통이 온 것인데, 며느리들까지 그 고통을 받게 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3) 친정으로 돌아간 오르바와 나오미를 붙좇은 룻(14절)
이때 오르바는 친정으로 돌아가고,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하겠다고 결정합니다. 오르바의 선택은 인간적으로 보면 대단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행복할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어머니까지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 굳이 남아 있을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의 고통에 함께 하기로 합니다.
● 묵상 : 세상을 택한 자와 하나님을 택한 자
오르바와 룻의 선택은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선택과 같습니다. 오르바는 세상의 기쁨을 택한 대신에 하나님을 잃었고, 룻은 하나님을 택한 대신에 세상의 즐거움을 포기했습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룻에게 세상의 기쁨까지 주셨지만, 적어도 오늘 본문의 상황에서는 룻은 하나님을 택한 대신에 세상의 고통을 겪을 각오를 해야만 했습니다.
이 선택이 바로 믿음입니다.
말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내 앞에 있는 두 가지 중에 내가 믿는 바대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선택과 행동을 통해 당신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이십시오.
* 기도제목
1. 어려움과 시련이 있더라도 사명의 자리를 떠나지 말게 하옵소서.
2. 세상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떠나는 자가 되지 말고 세상 것을 얻지 못하게 되더라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신구약 성경강해*** > - 룻기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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